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그리스 요리 (문단 편집) === 메제데스 (ΟΙ ΜΕΖΈΔΕΣ, 전채 음식) === * 호리아티키 살라타(Χωριάτικη σαλάτα)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800px-Meze.jpg|width=400]] [[파일:attachment/그리스 요리/horiatiki.jpg|width=400]] [[페타 치즈]] 위에 절인 [[올리브]]를 올리고 주위에 토마토와 오이, 피망 등을 곁들이면 가정식 샐러드인 호리아티키 살라타가 된다. 참고로 그리스어로 '호리아티키'는 '시골풍' 이라는 뜻인데, 튀르키예에서도 똑같은 샐러드를 양치기들의 샐러드 라는 뜻으로 Çoban Salatası (초반 살라타스)라고 부른다. 어느쪽에서 건너갔든 둘다 촌스러운것으로 여기는건 같은듯. * [[자지키]] (Τζατζίκι) [[파일:external/1.bp.blogspot.com/tzatziki.jpg|width=400]]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Taramosalata01.jpg|width=400]] 요구르트에다가 마늘, 오이, [[딜]] 등을 같이 넣어 다져넣은 것으로, 튀르키예의 자즉(Cacık)에서 비롯된 소스이자 거의 모든 음식에 찍어먹는 만능 소스이다. 특히 [[유로(음식)|기로스]]나 수블라키 피타에 이것이 빠지면 엄청 허전한 맛이 난다. 뭣하면 그냥 퍼먹거나 꿀을 넣어서 수프로 끓여먹기도 한다. [[요구르트]]에 [[마늘]]과 [[오이]] 다진 것과 [[딜]]이라는 [[미나리]] 비슷한 향초 다진 것을 섞은 다음 [[올리브유]]를 뿌려서 만드는데, 기름진 그리스 음식의 맛을 상쾌하게 하는데 매우 좋다. 기름진 고기요리 뿐만 아니라 채소를 찍어 먹어도 맛있는 범용성이 좋은 소스. 그리스 뿐 아니라 프랑스를 비롯한 [[남유럽]]의 대형마트에서 대부분 취급하고 있으며, 가격도 저렴하다. 여담으로 그리스어를 라틴문자로 대강 옮기면 Tzatziki가 되는데 이걸 타지키, 타즈키 등으로 잘못 읽는 사례도 흔하다. 튀르키예의 자즉은 가볍게 배를 채우기 위한 일종의 수프지만, 그리스에서는 만능소스가 된 점이 특이하다. * 타라모살라타 (Ταραμοσαλάτα) [[파일:taramosalata.jpg|width=400]] 자지키와 함께 그리스를 대표하는 2대 소스 중 하나로, 타라모라는 생선알을 식빵, 감자 등과 함께 으깬 다음 [[올리브유]]에 섞은 요리. 고소하면서도 짭짤한 생선알의 맛이 특이한 요리로 그리스 사람들은 주로 빵에 찍어서 먹는다.[* 생선알을 완전히 갈아넣기 때문에 생선알의 감촉은 거의 없으니 날치알이나 연어알 같은 식감의 기대는 하지 말 것.] 튀르키예에서도 'Tarama salatası'라는 똑같은 요리를 먹지만 원래 그리스에서 튀르키예로 건너간 것이고, [[튀르키예]]는 [[생선]]을 별로 즐기지 않아서 인기가 없는 편이다. 생선알 대신에 [[마늘]]을 넣으면 스코르달리아(Σκορδαλιά)라는 소스가 된다. * [[돌마|돌마데스]] (Ντολμάδες) [[파일:external/z.about.com/dolmathes_499.jpg|width=400]] [[동로마 제국]] 때부터 만들어 먹었다는 유서 깊은 음식이다. 다만 당시에는 일종의 메인요리처럼 먹었던 반면 현재는 식전에 가볍게 또는 [[반찬]]으로 먹는다. 색깔이 푸르딩딩해서 별로 감흥은 들지 않지만, 한입 물면 상큼한 [[포도]]향과 [[박하]]향이 입안 가득 퍼지는 독특한 경험을 할 수 있다. [[포도]]잎에 [[쌀]]을 싼 일종의 [[쌈밥]]으로 가끔 [[고추]]와 [[고기]]를 섞기도 한다. [[양배추]]잎이나 [[호박]]잎으로도 만들 수 있는데, 지방마다 맛이 다르다 한다. 그리스에서는 보통 [[애피타이저]]로 먹는데, [[우조]]라는 그리스 전통 [[술안주]]로 정말 잘 어울린다. 튀르키예에서는 포도잎으로 만든 건 일반적으로 사르마(sarma - 쌈)라고 부르지만 에게 사투리로는 돌마라고 부르며, 이것이 그리스로 넘어간 것이다. 돌마의 어원은 터키어의 dolmak (채우다)의 명사형인 dolma(채운 것)이다. 자잘한 돌마데스는 지소사를 붙여서 돌마다키(Ντολμάδακι)라고 부르며, [[보스니아]]와 [[세르비아]]에서는 터키어로 잎을 의미하는 yaprak을 가져와서 똑같은 음식을 Japrak(야프락)이라고 부른다. * 사가나키 (Σαγανάκι)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Saganaki.jpg|width=400]] 그리스판 [[심즈 2|구운 치즈]]. [[터키어]]로 sahan이라고 부르는 요리로 프라이팬에 올리브유와 재료[* 주로 [[새우]]를 넣지만 안 넣는 경우도 많다.]를 넣고 볶다가 와인과 토마토 등으로 볶아 소스를 만들어 밀가루 묻혀 지져낸 치즈 위에 끼얹어 먹는 요리.[* 치즈는 주로 포르마엘라(Φορμαέλλα)나 키프로스가 원산인 할루미( χαλλούμι) 치즈로 잘 녹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그래서 지져 먹을 수 있는 것.] 그냥 "사가나끼"라고 하면 소스가 없는 버전이 나온다. (왼쪽사진) 그리스인들은 본격적인 식사가 나오기 전에 사가나키를 먹으며 혹은 간단한 [[술안주]]로 빵에다 찍어먹기도 한다. * 롤라키아 멜리차나스 (Ρολάκια μελιτζάνας) [[파일:greek_eggplant-roll.png|width=400]] 길게 썬 가지로 만들어 구운 롤. 쌀이나 [[쿠스쿠스(식재료)|쿠스쿠스]], 으깬 감자, 올리브, 다진 고기, 치즈, 고추, 토마토, 민트, 호두 등의 견과류 등 원하는 재료로 속을 채운다. 고추가 들어가서 매운것을 못먹는 사람 주의하길 바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